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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me  
   나정범 
Subject  
   선생님 안녕하십니까
1999년도 동신고등학교 1학년 3반 학생이었던 나정범입니다
기억하실런지요
당시 반장이었다고 하면 더 기억하기 쉬우실런지
반장치고는 맨날 옆에 있던 체련실 끌려가서 뒤지게 맞곤 했습니다

갑자기 생각나서 동신재단 홈페이지를 쭉 둘러보다가
(제가 중학교도 동신중을 나온 관계로 낯익은 선생님들 이름이 많네요)
선생님 홈페이지를 발견하고 들어와봅니다
선생님께는 수업을 들은 적이 한번도 없고
담임선생님과 반장이라는 관계였지만 수업듣던 아이들보다 더 많이 맞았던 것 같네요

홈페이지에 글들을 보니 예전에 알려주셨던 수필도 보이고
선생님 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네요
아직도 선생님 가르침 중에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'신상필벌' 네글자네요
고교 1학년때라 강렬하게 느껴졌는지 아니면 항상 강조하셔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생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 말입니다

어느새 지천명을 바라보시는 나이가 되시고
고등학생 딸을 두시다니 제가 감히 할 말은 아니지만 세월 참 빠릅니다
저는 지금 서울에서 직장다니고 있습니다
광주에 가기가 쉽지 않지만 혹시 가게 되면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

ps. 여고생들한테도 선생님은 여전히 공포의 대상이신가요?

신완재 ::: 나...정...범. 내가 아주 잘 기억하지. 안그래도 항상 네소식이 궁금했다. 광주에 오거든 꼭! 연락해라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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