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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천불천탑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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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오빠야

지난 주말에는 광주문협에서 실시하는 문학기행을 다녀왔습니다.
부안을 중심으로 부안댐과 내소사 등을 돌아다녔습니다.
바닷가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었습니다.
98%가 노인네이고 우리 또래는 총 두 명이었습니다.
노닥거리는 사이 두 젊은 처자가 접근해왔습니다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못생겼지만 어쩔 것입니까. 사방을 둘러봐도 그래도 젊은 놈은 나 뿐인데 말입니다.

권커니 잣커니
광주에 도착해서 우린 호프집으로 향했습니다.
두 사람다 조선대 국문학과 출신인데 두 살 더 먹은 누나더군요.
그런데 어찌나 젊어뵈던지 30대로 보였습니다.
한사코 마다했음에도 전화번호를 주머니에 넣어주는 거 있죠!
예쁜 누나의 낚시에 걸릴까 조심하고 있습니다.
낚싯꾼은 두 사람, 고기는 나 혼자라서 고민스러워 같이 물릴 고기를
찾던중 대물 신이 생각났습니다.

모래 토요일은 무등수필문학회에서 거문도로 문학기행을 떠납니다.
거기서도 또 누구에게 물릴까 걱정하던 중
에라 이번엔 내가 한마리 낚아와야지 하고
낚싯대를 챙깁니다.

문학을 빌미로 동호회를 만들어 쓰잘데 없는 낚시나 하는 것이
어른들 거시기 장난 아닌가 싶습니다.

건강하시고,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시길 기원합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옆에서 오빠가

신완재 ::: 고맙습니다. 아시다시피 저도 낚시를 너무 좋아합니다. 그런데도 이제는 노골적으로 낚시를 같이 가자고 꼬시는군요. ...저는 이렇게 화답합니다. 흐흐흐~! 라고요.  
. ::: 좋냐? 쯧 ~ 변한 게 하나도 없군. 낚시는 좋은 것이여~~
신완재 ::: 누구냐~ 넌!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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